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디네이터(기동전사 건담 SEED) (문단 편집) === 능력 차이 === 개요에서 설명했듯이 [[내추럴(기동전사 건담 SEED)|내추럴]]보다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. 유전자 조작을 받지 않은 보통 사람들(내추럴)이 보기에는 피나는 노력을 하거나, 노력을 하더라도 얻을 수 없는 재능과 능력을 태어나기 전부터 몸에 지니고 있는 존재이다. 실례로 C.E.55년 S2형 [[인플루엔자]]가 전 세계에 창궐해 엄청난 피해를 끼쳤을 때 코디네이터 감염자는 한 명도 없었다. D.S.S.D(심우주 탐사 개발 기구)의 제1급 관제관 자격 시험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, 내추럴은 보통 6년을 꼬박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지만, 코디네이터는 그 1/3인 2년이 걸린다. 학업, 노동, 연애처럼 타인과 사회적 경쟁이 뒤따르는 일상 부문에서도 코디네이터는 내추럴보다 뛰어난 성취를 보였다. [[머리카락]]/[[안구]]의 색도 미리 조작해서 머리카락 색의 경우 분홍색([[라크스 클라인]]), 녹색([[니콜 아말피]]), 은색([[이자크 쥴]])처럼 내추럴에게는 염색 이외에는 자연적으론 불가능한 색도 선천적으로 몸에 지니고 태어날 수 있다. [[플랜트(기동전사 건담 SEED)|플랜트]] 국적을 가진 코디네이터는 13세가 되면 법적으로 성인이 되며, 보통 이 나이에 대졸 수준의 학력과 올림픽 선수 수준의 운동 능력을 익힌다. 선거권은 15세부터 주어지고, 17~18세에 공무원으로 진출하여 의원이나 장관직을 수행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. 특히, 높은 신체 능력과 두뇌 능력을 필요로 하는 군대에 입대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10대다. 특히 신체능력의 경우는 상위권으로 갈 수록 압도적인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에 내추럴이 넘을 수 없다. 전투용 코디네이터 중 한명인 '스'는 CE의 건담 파이터라고 불리는 최강의 내추럴 [[배리 호]]를 육탄전에서 죽여버렸으며, [[무라쿠모 가이]]의 스승인 단테는 일본도로 쏟아져 내려오는 돌격소총들의 탄환을 전부 [[총알 베기]]해버리며, 백병전 능력도 매우 강하다. 키라 정도가 되면 [[양자컴퓨터]]의 시뮬레이션도 상회할 만한 실력을 낼 수 있다. [[코즈믹 이라]] 시대의 병기 부문에서 신기원을 개척한 인간형 기동 병기 [[모빌슈트]]는 본래 코디네이터가 자신들의 신체 능력과 감각 능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서 개발한 전용 병기이다. 이클립스와 아스트레이에서 언급되길 코디네이터는 신경전달 물질의 속도가 내추럴보다 빠르기 때문에, 내추럴로서는 불가능한 반사신경으로 MS를 조종할 수 있다. 때문에 내추럴이 코디네이터 수준으로 모빌슈트를 조종하려면 프로그램 조작을 통해서 시냅스 융합의 대사 속도를 40% 향상시키고, 신경 연결 설정을 내추럴로 변경하여 기체에 탑재된 이온 펌프의 분자 구조를 수정해야 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.[* 그래서 [[사이 아가일]]은 키라가 조종하던 [[스트라이크 건담]](내추럴용 OS가 없었을 때)을 제대로 조종하지 못했다.] 또, 이러한 엔지니어링 작업은 내추럴 개개인에 맞게 미세 조정해 줘야 하기 때문에 지구연합 최초의 모빌 슈트인 [[GAT-X]] 시리즈는 제대로 된 OS가 개발될 때까지 양산화가 꽤 늦어졌다.[* 여담이지만 이 MS 적응 부분에서는 코디네이터와 내추럴의 차이가 극단적으로 나는 듯하다. 처음 스트라이크 건담이 기동할 때 내추럴인 [[마류 라미아스]]는 기본 보행만 하는 것도 힘겨워했고, [* 이마저도 본래라면 서서 움직이게 하는 것도 불가능했는데 마류가 스트라이크 건담의 개발진 중 한 명이였기에 가능한 거였다.] [[키라 야마토]]가 OS를 수정한 뒤 이것을 본 같은 내추럴인 [[무우 라 프라가]]는 자신은 이거 조종 못 한다고 했을 정도다. 둘 다 정규 군인이고, 심지어 한 명은 전장에서 잔뼈가 굵은 에이스 파일럿인데도 불구하고. 그런데 《[[기동전사 건담 SEED C.E.73 STARGAZER]]》 1화에서 진을 조종한 사람은 코디네이터 꼬맹이 3명이었다.] 코디네이터가 중심인 플랜트는 대체적으로 내추럴이 중심인 지구보다 여러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했지만, 강건한 신체 때문에 의료 서비스나 약물을 복용할 일이 적어서 의료 및 제약 분야만큼은 지구가 더 우수했다. 하지만, S2형 인플루엔자의 백신을 개발한 것은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코디네이터였다. 다만 코디네이터라고 해서 태어날 때부터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, 그에 알맞는 훈련과 학습을 받지 않으면 내추럴과 다를 바 없다. 훈련, 학습 기간이 선천적 능력에 의해 내추럴보다 훨씬 짧고, 성취도 훨씬 높을 뿐이다. 또, 통솔력이나 정치적 수완 등, 후천적으로 몸에 익히지 않으면 안 되는 능력들은 코디네이터일지라도 내추럴에게 뒤떨어질 수 있다. 반대로 선천적으로 다른 내추럴보다 뛰어난 소양을 가지고, 오랜 기간 노력한 경우 코디네이터와 맞먹는 능력을 가진 내추럴이 존재할 수도 있다. 예를 들어서 어떤 코디네이터가 축구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도록 설계되어 태어났다 하더라도 그 코디네이터 본인이 축구에 관심이 없고 축구 선수가 될 의사가 없으면 소용없는 것이다. 게다가 코디네이터도 결국 사람이라서 총에 맞거나 칼에 찔리고 폭탄에 맞으면 죽는다.[* 물론 이조차도 선천적으로 축구를 좋아하게끔 인격마저 유전자단위로 조작해버리면 그만이라고 억지 조금 덧붙여서 해결해버리면 그만이지만... 그래서야 인격과 영혼에 대한 철학적문제를 피할수 없으며, 무엇이든 손에넣을수 있다면 대체 인생을 왜 사는가 하는 본질적 고민을 하지않을수 없게된다.] 시드 초창기 설정이기는 하지만, 유전자 코디네이트에 들이는 '비용'에 따라서 능력치가 달라진다는 설정도 있었다. [[아스란 자라]] 같은 경우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능력치가 높고, [[이자크 쥴]] 같은 경우는 그보다는 낮다는 설정. 명확하게 폐기된 것은 아니지만 이후로 이런 설정이 쓰인 건 [[이라이쟈 킬]] 정도가 끝이었고, 시드 데스티니 무렵에는 그냥 '과거에는 그런 경우도 있었다' 하는 식으로 어영부영 넘어가 버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'신인류'로서의 코디네이터 개념만 남았다. 사실 이 설정은 매끄러운 전개를 위해서는 흐지부지해질 수밖에 없는 설정이다. 현대에도 부모의 학력과 재산이 자식의 학력에 영향을 주는 게 과학적으로 증명됐는데 재산으로 자식 세대의 능력치까지 정한다? 이는 계급제의 완벽한 부활이나 마찬가지이며, 작중에서 거의 변호의 여지가 없는 악역 집단처럼 나온 [[블루 코스모스]]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해 버린다. 이 설정을 적용하면 손꼽히는 부자인 무르타 아즈라엘이 기를 쓰고 계급제 부활을 막는 과격파 민주주의 운동가가 되어버린다(...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